사회19209월 25일EMC-01
일제 강점기, 동아일보 정간 조치
1920년 9월 25일 조선총독부가 동아일보에 첫 무기정간 처분을 내렸다. 창간 6개월도 되지 않은 조선어 민간신문에 가해진 식민지 언론 검열의 대표적 사례였다.
기록 노트
직접 계기는 9월 24·25일자 사설 〈제사문제를 재론하노라〉가 일본 왕실의 삼종신기를 우상숭배에 빗댄 일이었다. 총독부는 25일자 신문의 발매를 금지하고 발행 정지까지 명령했다. 정간 처분은 108일 이어졌고 동아일보는 1921년 2월 21일 발행을 다시 시작했다.
